가을겨울학기(3학기) 초등부 프로그램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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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아이 댓글 0건 조회 238회 작성일 23-08-31 16:10본문
< 9월부터 3학기 가을 겨울학기 모집을 합니다! >
시간이 벌써 이렇게 또 흘러갑니다. 2학기 마지막 수업은 산수유반은 9월16일,다래반은 9월17일, 진달래반은 9월23일,혜윰반과 진달래는 9월24일로 끝이 납니다.
그리고 추석연휴를 쉬고 난 다음 가을과 겨울학기로 이어집니다.
기존회원님들 신청기간후 정리후에 바로 대기자순으로 전화를 드린답니다. 신청하실 분들은 체험활동신청하기에 비밀글 체크후 올려놓아주시면
순서대로 천천히 연락드립니다.
**이번 여름 프로그램도 새로운 것을 많이 시도를 해 봤습니다. 언제나 업그레이드를 시켜 본답니다. 그 전에는 학교내 슬라이드를 만들어봤다가, 이번에는 풀장 내 전래놀이나 급류타기. 새 원통 슬라이드, 그러면서 생태학습장을 아이들과 만들어서 간식으로도 먹었구요.(고구마 캐기가 남아있습니다)
가을 겨울학기 미술프로그램은 당연히 새로운 거지만(간혹 제목이 같다하더라도 내용이 다릅니다), 놀이도 작년에 놀았던 그대로도 좋겠지만, 더 아이디어를 내서 새로운 변형을 해 보려고 합니다.어떤 아이디어들이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 올해 사실 재료비와 다양한 경비가 상승했지만 모두가 어렵다고 올리지 않았습니다. 근데 그 사이에 나무값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최저임금도 오르고, 각종 공과금도 올랐습니다. 그래도 한꺼번에 5000원을 인상하기가 저희들도 부담스러워서 3학기에는 회당 3000원인상, 다음 신학기엔 2000원 인상예정입니다.
(현재 비용은 열시부터 세시까지 수업 재료비,교육비,간식비,운영비포함 회당 45000원입니다. 거기서 3000원인상되어 가을학기부터는 회당 48000원이 됩니다.형제는 교육비에서 10% 할인됩니다..)
*** 여름학기는 물놀이를 겸하면서 활동적으로 놀았습니다. 여름이 지나치게 활동적으로 업되서 놀다 보니 상대적으로 가을 겨울은 정적인 느낌이 납니다.(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만 워낙 여름이 물에서 재미가 있다 보니) 그러나, 가을 겨울은 수확의 계절입니다. 생각이 깊어지고,풍부해집니다.
우리 수업이 이벤트가 아니고 놀이동산에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극적인 재미보다는 문화와 정서와 교육으로 다가 가다 보면... 천천히 아이들에게 젖어 들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확실히 아이들의 성격이 좋아지는 것을 느낀답니다. 때론 아이들 반응이 뒤늦게 드러나는 경우가 있지만, 하면 할 수록 성격이 좋아지더라구요. 특히. 나중 어른이 되면 정말 기억을 많이 한답니다. 그런면에서 자부합니다. 지금 좋아하는 아이들도 많지만, 지금보다도 오히려 조금 더 지나서, 나중에 기억할수록 좋다는 것을요~
이 학교의 설립부터는 23년의 시간이 지났네요.24년차입니다. 여기 이자리에서만 20년입니다. 때론 여기 계신 샘들중 나가서 다른 곳에 계신 분들도 있으실거고 아이들이 추억으로 기억되는 샘들은 각각 다를 수는 있지만, 추억은 아이들 가슴에 남아서 나중에 더 많이 소중하게 생각하더군요. 여기 이 자리에 설립자샘들이 아직도 있습니다. 세월만큼 여기에서 다양한 추억을 쌓아서 이 자리에 있습니다. 아이들의 성장 소식도 많이 듣습니다. 이미 30대로 접어든 아이들이 있답니다. 다 커서도 아름다운 학교를 기억하더군요. 추억을 찾아서 들러보기도 한답니다.
*** 모든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 하다보니 날씨와 상황에 따라서 순서를 바꾸거나 추가와 변경이 가능합니다. 놀이도 대표놀이를 올려놓았으나 아이들 특성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합니다. 당연히 경쟁이나 이기는 놀이가 아닙니다. 함께 하고 배려하고 체력을 길러 줄 수 있으며 아울러 함께 해서 사회성도 좋아지고 아울러 더 재미있게 즐기고 행복감을 주는 놀이를 지향합니다.
*** 아름다운 학교는 아이들의 발달과 성장에 맞추어서 프로그램을 유치부와 초등부 분리 수업합니다. 발달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중요한 프로그램을 접목합니다. 여기는 숲놀이뿐아니라. 강, 들판, 그리고 오감교육,창의력,사고력등 아이들 정서와 건강한 심신의 성장을 돕기 위한 통합교육을 지향하는 곳입니다.
초등부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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